한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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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코스피 071320
2006-03-20 11:11
성남--(뉴스와이어)--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업무효율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성과 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해 팀제조직으로 전면 개편하고, 사내 직위공모를 통하여 능력위주의 인사를 단행
* 직위공모제 : 직군과 직급의 구분을 없애거나 확대하여 적성 및 역량에 따라 직위를 부여하는 제도

이는 지난해 취임한 김영남 사장의 강력한 의지 따라 시행된 지역난방공사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 개편으로, 변화하는 경영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임

조직개편 주요내용

□ 조직의 유연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팀제의 확대

본사는 전략적 유연성이 필요한 기획, 지원, 사업 분야에 팀제를 도입하고 지사는 과 조직을 폐지하여 전면적 팀제로 개편
- 팀제 확대를 통해 업무효율 극대화 및 책임경영체제를 구축

□ 종합조정 전담조직 설치

중장기경영전략, 신규사업, 사장지시사항 등 주요 현안업무를 종합조정(Control Tower)하는 전담 조직을 설치
-전략의 집중과 기획기능의 고도화를 통해 급변하는 에너지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 경영기반을 구축

□기존의 Top-Down 방식의 조직에서 원탁형 조직으로 개편

공기업 최초로 조직의 서열을 폐지하고 조직 상호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원탁형 조직으로 개편

능력주의 인사

□ 직위와 직급을 분리하여 능력중심의 발탁인사 시행

직위와 직급은 동일하다는 기존의 운영 원칙에서 탈피하여 직위와 직급을 분리하고,
-성과 및 역량에 따라 직위를 부여하는 능력중심의 발탁 인사 시행(4급 직원 18명 팀장 발탁)

사내 직위 공모 및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성과주의 인사 관리를 도모하고 경쟁을 통한 일하는 분위기 조성
* 과거 1~3급 직원 보임 직위인 처·실·팀·사업소장 및 부장 등 114개 직위에 대해 1~4급까지 확대하여 사내 직위 공모

□ 인력 운영의 효율화

직군 및 직렬의 통합 추진으로 인력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
-팀장은 기존의 1~3급에서 1~4급으로 확대하고 팀원은 직급 구분없이 유연하게 보임할 수 있도록 하여 인력 활용을 극대화

□ 팀장의 인사권과 전결 권한 강화

팀장에게 팀원의 선발권 및 인사권을 대폭 강화하고 전결 권한도 대폭 하향하는 등 성과달성을 위한 실질적 권한을 부여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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