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봄나들이 최고인 봄꽃길 ‘81개소 선정’
서울시에서 선정한 주요『서울의 봄 꽃길』은 월드컵공원, 남산공원, 송파나루공원 등 공원 21개소, 청계천 가로, 여의도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길 등 가로변 29개소, 청계천, 중랑천, 양재천 등 하천변 24개소 등 총 81개소로 생활 주변에서 가족이 함께 봄나들이를 하거나 연인들의 데이트 또는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시에도 봄꽃을 보며 계절의 정취에 취할 수 있다.
청계천을 따라 심겨진 이팝나무는 쌀알을 연상케하는 흰 꽃을 5월경부터 한달 가량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4월초부터 개나리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는 종로구 인왕스카이웨이, 성동구 응봉산, 강남구 양재천 제방 등이, 야생화는 청계천, 송파구 송파나루공원, 중랑구 중랑천 제방길, 은평구 불광천변 등이 있다.
대표적인 봄꽃인 벚꽃은 4월 초순부터 남산 남북측순환로, 여의도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 금천구 벚꽃십리길 등이 유명하며, 유채꽃은 중랑천 둔치와 한강시민공원, 월드컵공원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남산공원과 어린이대공원은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중랑구 주말농장에서는 배꽃을, 송파구 로데오거리에서는 이팝나무 꽃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 예상시기가 평년보다 3~6일 정도 빨라져 서울의 경우 3월27일 개화하여 4월5일 식목일 이후에 만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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