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활동가 위한 전문교육기관, ‘임길진NGO스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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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2006-03-20 13:23
서울--(뉴스와이어)--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아래와 같이 시민사회 활동가를 위한 전문교육기관, ‘임길진NGO스쿨’ 출범식을 갖는다.

<임길진NGO스쿨 출범식>
일 시: 2006년 3월 21일(화) 오후 2시~3시 30분
장 소: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임길진NGO스쿨’은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미국 미시건 주립대 국제대학원 원장,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故 임길진 박사의 유지를 이어 받아, 환경재단에서 그 출범을 준비해왔다.

‘임길진NGO스쿨’의 초대 총장은 구삼열 前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이다. 구삼열 총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AP통신 편집인, 특파원과 UN 공보처 진흥섭외국장, 50주년 행사 총괄국장, 본부 특별기획본부장, UNICEF 총재고문 겸 Young Asia TV 국제담당 이사, 한국·일본 겸임대표를 역임했다. 2003년부터는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국가이미지개발위원회 홍보전략분과위원장과 대한체육회 국제관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다수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임길진NGO스쿨’에는 강대근 UNESCO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원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송휘국 (사)개발연구협의체 이사장, 임현진 서울대 기초교육원 원장,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운영위원으로, 시민사회 활동가로는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 김혜애 녹색연합 정책실장, 명진숙 이화리더십개발원 시민사회섹터 팀장, 조강희 인천환경연합 사무처장 등이 기획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길진NGO스쿨’은 지난 3월 6일 ‘임길진NGO스쿨’ 설립을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시민사회운동 분야 활동가들의 구체적인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기초하여 각종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교육수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이러한 교육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립한 ‘임길진NGO스쿨’의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파일럿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민사회운동 분야 활동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임길진NGO스쿨’의 파일럿 프로그램은 5월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재단 개요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하여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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