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울국제식품전 사상 최대 규모 참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의 식품류 및 식품관련 기기 등을 전시하게 되는 대규모 행사로 세계 50개국 600개 업체와 2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고 1100개 부스에 전시하게 된다.
도는 도내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전남도 종합전시관을 설치·운영을 통해 통역 및 수출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전시회를 통한 바이어 정보를 수집·관리해 향후 중소기업 수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시할 주요 제품은 천일염, 김부각, 나주배술, 오디주, 신선초 가공식품, 아침복분자, 청매실 포기김치, 대잎분말, 약과, 참전복죽, 녹차, 유자차, 어성초 발효엑기스, 해초 청국장환, 백련차, 고구마 와인, 아이스 홍시, 미역국수 발아현미 등 50개 품목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제품들이다.
시군별 참가업체는 나주지역이 5개 업체로 가장 많고 보성 4개 업체, 담양·무안 각 3개 업체, 목포·함평 각 2개 업체, 순천·광양·곡성·해남·영광·장성·완도 각 1개 업체 등이다.
도는 앞으로도 친환경식품 수출을 위해 싱가폴 식품전(4월), 홍콩식품전(8월), 상해식품전(11월) 등 세계 유명 국제전시회에 단체참가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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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8일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