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 www.iklc.co.kr)는 ‘개성공단개발사무소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 사무소는 금년 1월에 첫 삽을 뜬 이후 약 10개여 만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측에서 한국토지공사 김진호 사장을 비롯하여, 김한길 국회 건교위원장 및 건교위원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북한측에서는 주동찬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총국장을 비롯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사무소 준공을 축하하고 개성공단 개발 현장을 둘러 보았다.

한편, 이날 김진호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발사무소의 준공은 토지공사의 개성공단 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자 이곳을 기반으로 경제협력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밝혔으며, 김한길 국회 건교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개성공단 개발사업은 오랜 기간 단절되었던 역사의 맥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어려워만 보였던 남북경제협력사업의 꽃망울이 드디어 피는것이다“고 치하하였다.

행사후 김한길 건교위원장은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개발사무소의 준공’이 개성에서 건축되어진 최초의 현대식 건축물로서 그간 수년간 준비해 왔던 사업의 구체적 결실이 이뤄진 것일 뿐만 아니라 또 사업추진의 새로운 전기구축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제 개성사업은 계획, 착수, 정착단계중 정착단계에 왔음을 강조했다.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는 개발사무소의 준공으로 안정적인 여건속에서 개성공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동 시설물내에 정부의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가 입주하게 되어 개성공단 개발사업과 남북경협사업 전반에 대한 베이스캠프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나라당 소속 의원의 초청장 발급 등의 문제로 다소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를 잘 해결하고 준공식 행사를 원만히 마침에 따라 남과 북이 개성공단 사업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줘 향후 대북사업 전반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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