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 119 ‘Home Helper Service’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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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0 15:55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006년 3월부터 매주 화요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대상으로 Home Helper Service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광주공원 노인복지관 이동목욕차를 이용하여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과 119 구급대원, 소방안전본부 한의사가 참여하여 동구 무선페이징 시스템 수혜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Home Helper Service는 이동 목욕서비스, 한방진료, 혈당 및 혈압측정 등 건강증진 및 관리, 주택무료 소방안전점검, 집안 청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일들이다.

최근 3월 7일에 5명에게 목욕봉사, 한방진료 등의 건강관리를 실시하였고, 3월 14일에는 동구 용산 경로당을 방문하여 6명에게 Home Helper Service를 실시하였다.

3월 21일에는 산수동에 거주하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Home Helper Service를 실시 할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Home Helper Service를 확대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의 119 수호천사가 되겠다" 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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