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남한산성 환경기행 주말탐사반’ 토요휴교일에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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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11:54

성남--(뉴스와이어)--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남한산성 환경기행 주말탐사반’이 확대돼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최근 주 5일제와 학교의 2·4주 토요휴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다양한 여가 시간 활용 기회를 제공키 위해 기존에 일요일에만 운영하던 것을 둘째, 넷째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운영키로 한 것이다.

이번 남한산성 환경기행 주말탐사반은 숲속의 새봄맞이, 야생화 관찰, 곤충세상 들여다보기 등 매월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환경변화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있다.

특히 탐사반 활동 시 성남시가 자체 육성한 환경교육지도자들이 친절하고 재미있는 진행을 도와 ‘학교 밖 환경교육, 가정 밖 가정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매 월 15일부터 말일까지 참가신청하면 다음달 교육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성남시 환경보전과(031-729-2414)로 메일·팩스·방문접수·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www.cans21.net) 의 공지사항 및 반짝소식란을 활용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cans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