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넥서스, DCN미디어로 사명변경 및 사옥 이전

서울--(뉴스와이어)--무협액션채널 ABO와 4월3일 개국을 앞둔 일본문화채널 채널J(구 DCN)를 운영중인 케이블방송업체 씨넥서스(대표 엄홍식·전상균)가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드림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옥 이전과 함께 이달 말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사명을 DCN미디어로 변경한다. 목동 사옥에는 방송 제작용 스튜디오를 새로 오픈해 앞으로 일본 중국 관련 기획 프로그램 제작을 대폭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사옥 이전과 사명 변경을 계기로 씨넥서스는 채널J와 ABO의 방송 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 중국과의 활발한 방송 콘텐츠 교류, 다매체 디지털방송 시대에 맞춘 빠른 변신에 주력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전상균 씨넥서스 대표는 “사명 변경과 사옥 이전을 계기로 채널J와 ABO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중국 일본 대만 등의 유수 방송업체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면서 채널J와 ABO의 역량과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b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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