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룸’ 오랜만에 만나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걸작

서울--(뉴스와이어)--당대 최고 스타의 ‘스위트룸’에서 발생한 미궁의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작품 <스위트룸>이 오랜만에 만나는 할리우드 미스터리 스릴러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관객들은 <스위트룸>이 <LA 컨피덴셜>의 탄탄한 스릴러와 <아이즈 와이드 셧>의 비밀스런 욕망이라는 두 가지 재미적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이라며 남다른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스위트룸>, <LA 컨피덴셜>, <아이즈 와이드 셧>의 공통점은 실력파 연기자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눈을 사로잡는 섹시 코드가 함께 어우러진 매혹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사랑 받았다는 점이다. 1996년에 개봉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LA 컨피덴셜’은 1950년대 LA를 무대로 세명의 경찰이 미국의 거대한 관료조직과 맞서는 액션 스릴러. 제임스 엘로이의 소설을 원작으로 치밀하게 짜여진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했다. <스위트룸> 또한 ‘루퍼트 홈즈’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스릴러로 2005년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사건에 숨겨진 비밀과 음모를 추적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게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1999년 개봉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아이즈 와이드 셧>은 미국 부유층의 위선과 욕망을 몽환적인 영상으로 풀어낸 섹스 드라마로 개봉 당시 전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전라의 베드씬과 혼음정사 등 노출 수위가 높은 장면들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현대인의 성적 코드를 통해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추악함을 파헤친다는 소재는 <스위트룸>에서도 좀 더 깊이 있는 연출로 새롭게 해석되고 있다.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스타의 이면에 숨겨진 욕망을 통해 인간 내면의 잔혹성과 이중성을 이야기하는 영화 <스위트룸>은 <아이즈 와이드 셧>을 잇는 고급스러운 섹시 코드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스위트룸>이 2005년 칸 영화제에 출품되었던 당시 언론은 “짜릿하고 섹시한 스릴러, 오랜만에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만든다”라고 극찬, <LA 컨피덴셜>, <아이즈 와이드 셧>이 가진 재미적 요소를 모두 갖춘 수작이라고 호평했다. 극단적인 미와 추악함이 공존하며 은밀한 관계에 의해 지배되는 모순적인 공간인 쇼비즈니스 계의 이면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는 작품 <스위트룸>. 연예계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2006년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일급살인>, <할로우 맨>의 케빈 베이컨,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의 콜린 퍼스가 주연을 맡은 <스위트룸>(수입: media So So/ 배급: ㈜미로비젼)은 당대 최고의 스타인 ‘래니와 빈스’가 묵었던 스위트룸에서 전라의 여자 시체가 발견되고, 이들을 둘러싸고 밝혀지는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스캔들을 다룬 스릴러.

2006년 4월 6일,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스캔들의 진실이 드디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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