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경의 남쪽’의 차승원-유해진 커플이 뜬다
MBC일요일 일요일 밤에 <차승원의 헬스클럽>에서 각각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의 전도사로 맹활약중인 그들.
실제 매주 유익한 운동정보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차-유 커플은, 최근에 복분자 CF에도 동반 출연하며 명실공히 요즘 최고의 인기를 과시중이다.
차-유 커플이 이끄는 <차승원 헬스클럽>의 인기는 그들의 인기에만 그치지 않는다.
실제 차승원의 운동 트레이너인 최성조 코치를 단숨에 스타반열에 올렸다.’간고등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최코치는 군살없는 완벽한 몸매로 이미 인터넷 팬카페를 형성할 만큼 인기스타다. 그 또한 차승원과 S오일 광고에 전격 동반 출연하는 등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차-유 커플의 찰떡궁합은 영화<국경의 남쪽>에서 목숨건 탈북을 감행하는 선호 일가족의 처남매부지간으로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각각 영화속에서 북에 두고온 연인을 잊지 못하는 순정파 북한청년 선호,선호의 곁을 묵묵하게 지켜주는 순박한 매부 광남으로 등장해 따뜻한 가족애를 선보일 예정.
또한 <헬스클럽>의 재치 만담꾼으로 인기몰이중인 유해진의 익살스러운 연기,국민건강의 전도사,국민배우 차승원의 건강하고 완벽한 몸매 또한 영화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신히 북한을 빠져나왔지만 대사관 철통수비를 뚫는 장막앞에 놓인 선호 일가족.
눈이 채 녹지도 않은 중국 시내. 국경을 막 넘은 선호 가족은 이제 이곳, 중국 주재 독일대사관으로의 진입만 성공하면 따듯한 남한시민이 될 수 있다. 선호와 아버지가 중국 보위병이 되어, 밤새 신심(남한말로 ‘자신감’)을 북돋우며 대사관 진입 연습을 하지만 막상 실제상황이 닥치니 눈앞이 캄캄하기만 하다. 보위병을 물어 뚫고 짓누르며 사력을 다해 보지만 힘에 부치는 게 사실. 촬영당시 이아현이 실신하였으며, 차승원은 1시간 남짓 탈수 현상이 일어나 촬영이 3시간 가량 중단되는 등 <국경의 남쪽>촬영 사상 가장 긴장된 촬영이었다는 후문이다.
<국경의 남쪽>은 국경을 마주한 연인의 러브스토리와 갈등하는 한 남자의 일대기를 그린 상반기 기대작. 북한 청년 선호(차승원)는 사랑하는 연인(조이진)을 둔채,가족들과 목숨을 건 탈북을 감행하지만 남한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돈을 벌어 그녀를 데려올 자금을 모으는 일. 하지만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일이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고 따듯하게 곁을 지켜주던 경주(심혜진)와 결혼, 방황했던 가족들 모두 남한생활에 정착해 간다.몇 년 후,소식이 끊긴 줄만 알았던 연인이 선호를 찾아 홀홀단신 남한으로 넘어오고.. 국경을 넘을 수 밖에 없었던 한 남자의 순애보와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가슴 시리게 펼쳐질 영화 <국경의 남쪽>은 오는 5월 11일, 따뜻한 감동과 웃음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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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일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