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이주일 교수 학교발전기금 2천5백만원 쾌척
이 교수는 대장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등 고통스런 암 투명중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30여년간 몸담고 있는 국어국문학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백만원을 쾌척했다. 또 김성훈 총장을 만나 학교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국어국문학과 이금희 교수는 “이 교수님의 상지사랑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두 손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이주일 교수는 1977년 상지대 국어국문학과에 임용돼 교무처장, 학장,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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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2일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