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리나아나’ 실제 CIA요원의 진술 토대로 영화 만들어지다

서울--(뉴스와이어)--미국의 전세계를 향한 정치적 음모를 낱낱이 폭로하는 <시리아나>가 실제 CIA요원 밥 베이어’의 생생한 진술을 토대로 만들어져 영화의 리얼리티를 한층 높이고 있다. ‘밥 베이어’의 영화 속 캐릭터인 CIA 요원 ‘밥 반즈’ 역은 헐리웃 스타 조지 클루니가 맡아 열연했다.

<시리아나>는 각기 다른 네 명의 이야기를 통해 석유이권을 둘러싼 정치적 음모와 배신, 권력의 부패를 파헤치는 음모 스릴러.

<시리아나>는 로버트 베이어가 쓴 ‘악마는 없다(See No Evil)’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자 로버트 베이어는 21년간 수 많은 작전을 수행해 온 전직 CIA요원. 1976년부터 1997년까지 21년간 CIA 작전본부 요원으로 근무하며 이란, 카자흐스탄, 리바트, 베이루트, 카르툼, 뉴델리 등지에서 활동했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스티븐 개건 감독은 미국의 음모를 사실감 있게 그리기 위해 세계 각국의 석유산업 구성원을 만나고 미국 내 석유산업의 내부활동을 조사하면서 각본을 완성해 갔다. 이 과정에서 로버트 베이어는 원작의 영화제작을 허락하는 것 외에 자신이 CIA 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만난 석유브로커, 무기거래상, 헤즈볼라(이란 정보기관의 조정을 받는 중동 최대의 테러 단체)리더를 포함해 석유산업에 관여하는 모든 인물들을 소개 시켜주며 스티븐 개건의 각본 작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의 도움으로 스티븐 개건 감독은 <시리아나>의 수 많은 등장인물들 하나 하나를 살아있는 캐릭터로 재현해 낼 수 있었다.

자신의 회고록을 멋지게 영상으로 구현해 낸 <시리아나>에 큰 만족을 표한 로버트 베이어는 현재 워싱턴 D.C.와 프랑스를 오고 가며 생활하고 있다.

실제 CIA요원의 진술을 토대로 만들어져 한층 현실감을 안겨주고 있는 <시리아나>는 <트래픽>을 통해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스티븐 개건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세계적인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가 제작을 맡고 조지 클루니가 제작과 함께 출연을 겸했다. 또한 맷 데이먼, 제프리 라이트, 크리스 쿠퍼, 윌리엄 허트, 아만다 피트,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미국 전역과 카사블랑카,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연방 등 세계 전역을 로케이션한 장대한 스케일이 돋보일 것이다.

사실적인 주제와 영상으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시리아나>는 오는 3월 30일 개봉 해 전 세계를 위협하는 미국의 음모를 적나라하게 파헤칠 예정이다.

연락처

올댓시네마 (Tel: 723-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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