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독’, 각종 영화제에서의 호평 이어져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와 ‘CJ아시아인디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초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아름다운 화면과 기발한 이야기 구성을 인정받아 평론가상을 거머쥐었으며 유럽에서 유일한 아시아영화제인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도 평론가들의 호평과 함께 평론가상을 받은 <시티즌 독>은 오는 5월 열리는 ‘환경영화제’에서도 작품성 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영화로 인정받아 공식 초청을 받게 됐다.
이번에 초청받은 환경영화제는 국내의 생태적이고 대안적인 영화제작 및 배급 시스템 구축, 국제 환경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의 문화적 연대 강화, 생태주의적 실천을 지향하는 영화 인력 지원과 관객 양성 등을 목적으로 환경재단에서 주최하는 국제 영화제이다.
<시티즌 독>은 영화상 주인공 ‘진’이 ‘No plastic’을 외치면서 환경운동을 하는 부분과 본격적으로 환경운동을 하는 ‘진’이 집안에 식물을 도배하는 부분, 그리고 대부분의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12세 관람가’의 등급 등에서 영화제의 성격과 잘 맞아떨어졌으며 이것이 이번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이유라고 영화제 측은 밝혔다. 화려한 비주얼과 독특한 이야기 구성만이 아닌 사회적인 이슈까지 다루고 있어 <시티즌 독>은 이번 환경영화제에서도 특유의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각종 영화제에서의 좋은 성과와 더불어 관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막판 흥행몰이중인 <시티즌 독>은 화려한 영상이 돋보이는 판타지 러브스토리의 영화로 개봉 3주차인 지금도 여전히 개봉주와 같은 상영관을 고수하며 선전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연락처
프리비젼 02-511-5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