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마라톤으로 철강불황 극복 다짐
한국철강협회(www.kosa.or.kr, 회장 이구택)는 5월 21일(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수변마당에서 일반국민 및 철강업계 임직원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의 날 기념 신철불이(身鐵不二)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7회 철의 날(6월 9일)행사의 일환으로 전국민에게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2004년이후 세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외국산 철강재 범람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철강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국산 철강재 애용운동인 신철불이 운동(우리가 만든 철강재를 사용하자)을 동시에 개최하여 철강경기 회복의 초석을 마련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모으기 운동”도 동시에 개최한다.
철강업계는 지난해 5월 28일 이구택 회장 등 철강업계 CEO와 임직원 2,000여명과 일반 국민 등 총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철강업계의 화합을 다진바 있으며,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운동을 통해 1,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심장병 어린이 3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마라톤 대회의 참가신청은 철의 날 마라톤 홈페이지(www.kosamarathon.com)로 하면 되고, 참가자에겐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든 고급 칼선물세트와 월드컵 응원용 스포츠타올을 참가기념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승용차, 전자제품, 건강진단권, 여행상품권 등을 나누어줄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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