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타운, 고객과 운영자 1:1 실시간 대화기능 제공

서울--(뉴스와이어)--싸이월드 회원이 사업자 전용 미니홈피 운영자와 바로 메신저로 대화할 수 있는 핫라인이 새롭게 생겼다.

싸이월드의 사업자 전용 미니홈피 서비스 ‘타운(http;//town.cyworld.com)’ 은 최근 ‘타운버디’ 기능을 오픈하고, 타운홈피 운영자와 고객간의 메신저 대화 창구를 열어놓았다.

기업과 고객간의 보다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한 이 서비스는 타운홈피 운영자가 자신의 네이트온 아이디를 타운 내에 ‘공개’ 설정할 경우, 타운홈피 상단에 ‘대화하기’ 버튼이 생성되는 것으로, 방문 고객들은 타운 운영자의 접속 상태를 볼 수 있고, 버튼을 눌러 바로 네이트온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다.

이처럼 운영자와 고객이 메신저 버디가 아닌 경우에도 대화가 가능한 ‘비버디 대화’ 기능은 타운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것으로, 고객은 싸이월드 로그인 없이 네이트온 로그인만으로 대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싸이월드와 네이트온 메신저의 연동으로 가능해진 이 서비스는 실시간 사이버고객센터의 기능을 하고 있어 운영자와 방문 고객 모두에게 편리함을 주고 있다.

지난해 타운홈피를 열고 개성있는 의류를 홍보, 판매하고 있는 한 운영자는 “가장 편리하고 부담이 적은 메신저 대화를 통해 고객과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특히 ‘비버디’로 대화를 시작했다가 메신저 친구신청을 통해 지속적 관계로 이어진 경우도 많아 앞으로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싸이월드 타운팀 관계자는 “개인회원 보호를 위해 사업자의 커뮤니케이션을 제한하는 것이 불가피한 타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운영자와 고객이 상호동의한 커뮤니케이션에 한해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가장 큰 장점은 방명록, 게시판, 쪽지를 통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에서 응답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극복한 것으로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2만7천여 개인사업자와 법인, 단체가 입점한 싸이월드 타운은 사업자들에게 전용 미니홈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일반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업자와 개인들간의 지속적인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 제공하여 준다는 점에서 쇼핑몰 등 기존 온라인 상권과는 확연한 차별점을 보여주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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