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금일부터 ‘RF온라인’ 중국 상용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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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2006-03-22 10:07
서울--(뉴스와이어)--‘RF온라인’의 중국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금일부터 중국 GDCN(대표 위궈화)를 통해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GDCN은 30위엔(한화 약 3600원)과 15위엔(약 1800원)짜리 포인트 선불카드 요금 방식을 채택했다.

CCR 해외사업팀 한 관계자는 “지난 17일부터 5일간 상용화에 앞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금일부터 과금이 비로소 정산된다”며 “다른 국가들에서처럼 로봇 장비와 기계종족 등이 중국 게이머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GDCN은 이번 상용화에 맞춰 약 20억원의 마케팅 예산을 책정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광고 및 PC방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정식 서비스 초기에 게임 이용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포인트 선불카드 판매를 증가시킨다는 방침이다.

먼저 게임내에서 퀘스트,길드전 등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 및 경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해 동영상, 뮤직비디오, 소설, 음악 등을 제작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판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둘째, 10~20 세대들이 즐겨 찾는 게임 웹진, 잡지 및 옥외 매체를 대상으로 이미지&프로모션 광고를 집행한다. 셋째, 북경,광주,상해 등지의 주요 PC방에 집중적으로 RF온라인을 노출시켜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유도하는 PC방 이벤트도 병행한다. 끝으로 게임 CD 구입 및 포인트 충전시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중국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이번 정식 서비스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조만간 이미 진출한 필리핀 외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도 추가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RF온라인은 미국,영국,프랑스,일본,중국,대만 등 전세계 33개국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게 됐다. 지금까지 수출 금액만으로 900만달러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GDCN(대표 위궈화)는 중국 통신 회사인 차이나 텔레콤의 지역 자회사인 광동 텔레콤의 ADSL 및 기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ccr.co.kr

연락처

CCR 홍보팀 윤용화 팀장 02-6246-2016, 017-397-979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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