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 차타고 실크로드를 떠나볼까

서울--(뉴스와이어)--그 옛날 캐러밴(隊商)의 흔적마저 삼킨 채 정적만 흐르는 타클라마칸 사막, 별이 쏟아지는 사막 한가운데서의 캠핑, 끝을 가늠할 수 없이 펼쳐진 우루무치 대초원…. 평균 고도 3,000m를 넘나드는 고원과 사막지대가 연출하는 대자연의 파노라마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대자연으로 떠나는 탐험’. 이런 여행을 한번쯤 해볼 수는 없을까?

때마침 ㈜ 오버랜드 엔터테인먼트(www.overland.co.kr)가 야심 차게 기획한 어드벤처 체험 행사가 있다‘제 2회 실크로드 ! 트랜스 타클라마칸 - 실크로드 대자연의 파노라마’는 박진감 넘치는 사륜 구동차로 대륙의 실크 로드를 질주해가면서,모험과 도전 의식을 가지고 고된 역경과 장애를 이겨내 보이는Tour Challenge이다.

도전 타클라마칸 사막 횡단
오프로드(비포장 도로) 중심으로 차를 타고 달려가는 이번 여행은 고대 캐러밴들이 비단을 실어 나르던 발자취를 따라 실크로드 천산 남로의끝에서 타클라마칸 사막을 730km 종단하여 다시 천산남로로 회귀하는 32박33일의 이번 대장정이다.

여름철 한낮에는 섭씨 50도, 밤엔 섭씨 10도를 오르내리는 금단의 땅이다. 거기에다 카라부란(Kara Buran)으로 불리는 살인적인 사막 모래폭풍이 사나흘씩 몰아치기도 한다. 이 폭풍을 운 없이 만나게 되는 날이면 ‘끝없이 이어지는 죽음의 땅’이란 뜻을 지닌 위구르어 타클라마칸(Taklamakan)의 이름값을 절감한다.횡단 중 탐험대는 어쩔 수 없이 적막한 사막 한가운데서 야영을 하며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 무시무시한 모래 폭풍인 카라부란을 만나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중국 내 실크로드 대장정의 회기 지점은 투르판을 거쳐 위구르 언어로 ‘아름다운 목장’이란 뜻을 지닌 신장성 자치구의 성도(省都)인 우루무치(Urumqi)다. 대장정 팀은 이름만큼이나 뜨거운 투루판에서 흔히 해발을 기준으로 삼는 지형을 체험하지만 이곳에서는 해저를 기준으로 삼는 열사의 지형을 체험하게 되며,우루무치에서 120㎞ 거리에는 천산 산맥 중턱에 자리 잡은 천산 천지를 지나 회귀지점인 우루무치 남쪽 75㎞ 카쟈흐족의 방목지인 ‘남산목장’에선 승마도 즐길 수 있어 고단한 대장정의 재미가 더해 진다.

중국 오지의 색다른 문화 체험도
여행 동안 식사는 불편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한국서 준비해 간 밑반찬과 현지 호텔 음식이 준비되어 있지만, 야영할 때는 현지 토속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할 계획이다 .

이미 , 본행사는 1995년 제1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7월 21일 제 2차 출발이있다.2차 출발은 루트와 일정을 수정, 좀더 완숙한 탐험 여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실크로드를 탐사할 추가 여행자 모집이 진행중이고 , 차량을 소지하거나 차량을 소지하지 않거나 모든 참가는 가능하다.4월 월15일까지 기회가 있다. 참가비는 540만원이다.

오버랜드엔터테인먼트 개요
전문 자동차 탐험여행을 통한 인터내셔날 프로모션 이벤트 주관 업체로서 월드 엑스페디션, 4X4 유라시아 대륙횡단 여행,실크로드 문명문화대탐방 등을 주관한다.

웹사이트: http://www.overland.co.kr

연락처

(www.overland.co.kr) 02-522-022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