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스팸차단 솔루션 가격 낮추고 대중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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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2006-03-22 13:06
서울--(뉴스와이어)--‘차단 성능은 대기업 수준으로, 가격은 낮춰줄 수 없겠니?’

주머니 가볍고 입맛 까다로운 100유저 미만의 중소기업들도 월20만원만 내면 대기업과 같은 강력한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팸메일차단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국내 최초로 스팸스나이퍼 ‘임대형 패키지’를 출시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스팸메일로 인한 피해가 급증 하면서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었으나 가격적인 장벽에 걸려 차일피일 미뤄오던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한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임대형 패키지’는 주로 대기업들만 써오던 수천만 원대 서버 일체형 ‘패키지 서비스’ 형태지만 ASP서비스처럼 월 사용료 과금 방식을 취해 고가의 초기 도입비용 부담을 없앴다는 것이 특징이다. ‘임대형 패키지’ 서비스는 100유저 미만의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하며 이용료는 50유저 미만이 월20만원, 100유저 미만은 월30만원(VAT별도)이다.

지란지교소프트 스팸스나이퍼사업부 윤두식 부장은 “국내 유수 대기업들은 ‘패키지 서비스’를 도입해 사내에 차단 서버를 두고 자체 관리를 하고 있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스팸 차단율과 메일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중소업체들은 유명 업체들의 장비 일체형 패키지를 도입하고 싶지만 가격이 비싸서 외부 ASP업체 차단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차단율이 떨어지는 저가형 솔루션을 도입해 쓰고 있어 완벽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윤부장은 이어 “이번 서비스 출시는 ‘대중화’라는 컨셉 아래 고성능 스팸차단 솔루션의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 장벽을 낮춰 중소기업들의 까다로운 입맛과 주머니 사정을 동시에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스팸차단 솔루션을 선보인 지란지교소프트는 ‘스팸스나이퍼’ 제품으로 현재까지 점유율 40%로 국내 스팸차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임대형 패키지’는 세계적인 바이러스 백신 엔진 전문 업체 Sophos엔진을 탑재하고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안티스팸랩에 의해 24시간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스팸 패턴 수집 분석시스템으로 인해 스팸메일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웜 메일과 피싱 메일까지 완벽 차단하고 있어 주로 유명 대기업들의 메일 서버를 보호하고 있는 제품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오는 5월31일까지 판촉 이벤트를 실시하고 선착순 100개 업체를 선정해 스팸스나이퍼 제품을 무상 및 할인 지원한다. 또 이번 신규서비스를 도입하는 모든 업체에 업무용 메신저 ‘쿨 메신저’ 20유저 사용권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스팸스나이퍼 홈페이지(http://www.spamsniper.co.kr)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지란지교소프트 개요
(주)지란지교소프트(창립일 2015.07.01 / 자본금(10억) / 직원수 104명(2015.7월 기준) / 매출액 107억(2014년) / 인터넷역기능차단 및 업무용솔루션)는 SW전문기업으로서 기업, 학교, 가정에서 유통되는 데이터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SW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개인정보보호솔루션 공공기관 레퍼런스 1위 제품인 PCFILTER를 비롯해 업무용 메신저 브랜드 1위 제품 쿨메신저, 60만 가입자를 보유한 자녀 PC, 스마트폰 사용관리솔루션 엑스키퍼, 국내 클라우드형 DLP 시장점유율 1위 오피스키퍼 등 뛰어난 제품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리더로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나아가 국내 최고의 SW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jiran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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