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POWER5 프로세서 탑재한 eServer i5 하이엔드 신제품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IBM(대표 토니 로메로)은 오늘 eServer i5의 최상위 모델인 eServer i5 595 제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지난 5월에 선보인 eServer i5의 최상급 하이엔드 모델로 eServer i5 595 64웨이는 이전 하이엔드 iSeries 모델인 i890 32웨이 서버의 4배에 해당하는 성능을 보이고 있다.

eServer i5 595는 IBM POWER5 프로세서에서 제공되는 가상화 엔진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서버 자원을 논리적으로 분할하여 가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서버 한대에 i5/OS를 비롯, AIX 5L, 윈도우, 리눅스 등 여러 종류의 OS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어 가상적으로 분할된 공간에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등 통합 서버로서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즉, i5 제품은 가상적인 확장이 용이해 단일 서버로 대규모의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다중의 독립적인 파티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단일 서버에서 유닉스와 리눅스를 동시에 실행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eServer i5 595는 IBM 미들웨어, DB, 보안관리 솔루션을 통합해 탑재하고 있어 '데이타센터 인 어 박스(Datacenter in a box)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IT 관리자는 용이하게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eServer i5 595는 이와 같은 가상화 및 통합 기능을 통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해당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유연성 및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의 온 디맨드 비즈니스 환경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한국IBM은 지난 5월에 발표된 로우엔드 및 미드레인지급 모델인 eServer i5 520, i5 550, i5 570 에 이어 새롭게 하이엔드 제품인 eServer i5 595를 발표함으로써 iSeries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IBM iSeries 사업본부의 신은상 실장은 "고성능 하이엔드 서버 i5 595는 대기업 고객들의 비즈니스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다중 워크로드의 통합에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미들웨어가 서버 안에 통합되어 있어 관리가 용이하고 효율성이 높아 차세대 IT 환경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제품상세자료>

다양한 비즈니스 유닛, 운영 환경 및 워크로드를 통합함으로써 고도의 효율화된 IT 인프라를 개발/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
- 64웨이 POWER5 1.65GHz 프로세서로 기존 iSeries 최상위 모델인 i890의 4배에 달하는 성능 기록
- 최대 2TB(테라바이트) 메모리, 190TB 디스크
- 최대 254 로지컬 파티션(Logical Partition, 이하 LPAR) 구성 가능
- i825, i830, i840, i870, i890에서 업그레이드 가능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연락처

한국IBM 홍보실 이윤성 과장 02-3781-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