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운영체제 솔라리스, ‘솔라리스 테크 데이 2006’을 통해 국내 저변 확대 도모

서울--(뉴스와이어)--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http://kr.sun.com )는 솔라리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솔라리스 테크 데이 2006'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늘 열린 '솔라리스 테크 데이 2006'은 솔라리스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를 위한 국내외 최초의 컨퍼런스로서 오픈 솔라리스 및 솔라리스 10의 주요 특징 소개, x86컴퓨팅의 전망, 서버 보안 및 웹보안 동향 등 최신 기술 및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썬의 마이크 헤이든(Mike Hayden) 솔라리스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이사가 기조연설을 위해 참석해 지난 1년간 오픈솔라리스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오픈솔라리스가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이점과 향후 오픈 소스 및 표준 플랫폼의 판도를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세미나는 솔라리스 사용자 및 개발자 모두를 위한 최초의 컨퍼런스가 국내에서 처음 열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더욱 컸다. 국내 솔라리스 개발자들은 이미 대규모의 '한국솔라리스 사용자 커뮤니티'를 결성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오픈솔라리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도 솔라리스에 대한 국내 개발자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개발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지난 1월 최신 유닉스 운영체제인 솔라리스 10의 소스코드를 완전 공개하고 오픈솔라리스를 통해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픈 솔라리스가 발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400만건이 넘는 오픈솔라리스가 다운로드 됐으며, 회수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증가하고 있다.

한국 솔라리스 사용자 협의회(KSUN)의 김석 회장은 "솔라리스는 보안 및 시스템 성능, 범용성 등에서 최적의 제품으로 많은 사용자에게 사랑을 받아 오고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솔라리스는 사용자 중심의 운영에서 더 나아가 개발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솔라리스의 운영환경을 보다 윤택하게 함에 목적이 있었다. 향 후 오픈솔라리스의 프로젝트 활성화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국썬의 유원식 사장은 "솔라리스는 지난 몇년간 국내외 고객을 통해 안정성이나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이제 솔라리스 OS는 오픈솔라리스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라며 "한국썬은 이번 '솔라리스 테크 데이 2006'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솔라리스 사용자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커뮤니티 지원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un.co.kr

연락처

한국썬 마케팅팀 정혜인 과장 02-2193-5447 019-517-8346 이메일 보내기
민커뮤니케이션 정민아/신정민, 566-889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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