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회원사 대상 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조직위와 EUCCK 물류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EUCCK 물류·일반회원사 사장을 비롯 주한외국대사관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조직위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왜 부산, 인천이 아닌 전북이 2007년에 세계물류박람회를 개최하는가” 하는 배경과 이유에 대해 3가지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첫째, 전북은 한국 서해안의 중심이자 상해, 청도, 천진, 대련항을 누적거리 환산했을 때 부산항보다 800km, 광양항보다 300여km나 중국에 가장 가까운 물류 중심점이자 환황해권의 중심이다.
둘째는 새만금지구에는 수심이 25M이고, 8개 섬이 자연방파제 역할을 하는 천연의 새만금 신항만을 건설할 계획이고, 1억2천만평의 광활한 배후물류기지를 기반으로 로테르담 항만부지(3천2백만평)와 유사한 3천만평 규모의 부지를 부가가치형 물류기업도시로 개발할 구상을 가지고 있다.
셋째, 한국정부는 내년까지 미국, 중국, 일본과 FTA를 추진하고 있어 미국 등 선진국이 투자할 많은 땅이 필요 하는데 새만금 신항 물류단지 3천만평은 동북아 진출을 위한 기회의 땅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역설하였다.
이에 피너 치글러(파날피나 코리아 사장) EUCCK 물류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은 물류 및 수송이 가지는 비중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부분이 국제 수준에 뒤떨어져 있어 물류 환경 개선에 물류위원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박람회 개최에 큰 관심을 표명하였다.
또한 16일 새만금사업에 대한 대법원의 승소결정으로 새만금지구내 내부개발 뿐아니라 물류단지 조성이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 물류박람회 성공적 개최의 토석이 되길 바라며 EUCCK 물류회원사 뿐아니라 물류관련 기업 및 바이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조직위는 해외 기업과 바이어 유치를 위해 물류박람회장 현지와 새만금지구 등 현지 방문 설명회를 통해 외국기업인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박람회장에 끌어들인다는 전략 하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설명회〉
일 시 : ’06. 3. 23(목) 18:30~21:00
장 소 : 노보텔 강남호텔 그랑·아(서울 역삼동 소재)
대 상 : 100여명(EUCCK회원사, 주한외국대사관 임원, 물류관련 해외 기업 임원, 정부부처 및 언론관계자 등)
내 용 : 박람회 설명, 홍보 동영상 상영, 팸플릿 배부 등
주최·주관 : (재)전북세계물류박람회조직위/EUCCK 물류위원회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재)세계물류박람회조직위원회 이덕영 063-280 - 3598)
공보관실 김종삼 063-280-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