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DDA협상과 FTA확대추진, 기후변화협약 발효, 생물다양성협약 등 급변하는 농업여건에서 우리 농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장기적 예측을 통한 농업과학기술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2006년도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공동연구사업은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으로 대국민 사전기술수요조사 실시에 따라 개발이 시급한 기술내용을 공동연구사업 10대 중점추진방향을 설정하였으며 역점추진 사업으로 쌀 품질고급화 등 쌀 산업의 지속적 강화, 농업용 에너지의 절감과 바이오에너지 기술개발, FTA 대비 장미, 딸기 등 로열티 부담 경감과 최고품질의 사과, 배 등 과수산업의 경쟁력제고 등을 추진키로 하였다.

또한 금년에는 과제선정에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연구 결과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과제선정 심의과정을 다단계 심층평가로 실시하였다.

국책기술개발과 지역특화기술개발, 신품종개발 사업은 농진청 소속 연구기관과 도농업기술원으로 부터 과제를 제안 받았으며 농업특정연구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공문시행과 인터넷 공모를 통하여 대학, 출연연구소, 산업체 및 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응모과제를 접수하였다.

공동연구 사업별로 접수된 과제에 대하여 지난 2월에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서면펑가 및 공개발표평가를 거쳐 실무 협의회와 공동연구사업협의회에서 신규과제를 최종 확정하였으며 올해 공동연구사업으로 수행하게 될 연구과제는 총 260과제이며 188과제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과제로 72과제는 신규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 대학 및 출연연구소 등 외부연구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하여 수행하는 농업특정연구는 신규 22과제를 포함하여 109과제로 60여개 대학 등의 연구기관에서 추진한다.

농진청 연구관리과 윤순강 과장은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많은 과제를 선정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06년도에 추진하는 공동연구사업이 당면한 농업개방의 파고를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영농현장과 소비자 고객 등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술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의 공동연구사업에는 국가의 농업정책 추진을 위한 국책기술개발, 농업과학 기초기반기술을 개발하는 농업특정연구, 지역농업의 현안 및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특화기술개발, 농작물의 우량신품종을 개발 보급하는 신품종개발 사업이 있다.

국책기술개발사업은 농업관련 국제쟁점분야 대응 및 농업 현안해결을 목적으로 정책기술과 국가 차원의 기반기술, 종합·완성형 핵심기술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농진청 소속 연구기관에서 수행하고, 일부 외부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업특정연구는 농진청이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농업기술과 농업관련 기초기반기술을 대학과 출연연구소, 민간단체 또는 산업체 등에 연구비를 지원하여 개발하고 있다.

또한 지역특화기술개발사업은 지역농업의 특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을 각 도농업기술원과 지역특화시험장에서 개발하는 사업이며, 국가 농업의 근간인 신품종개발사업은 고품질 및 기능성 강화, 재해저항성 등이 증진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농진청 소속연구기관과 도농업기술원의 공동연구사업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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