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이중근 회장, 대전 보문고에 ‘우정관’ 신축기증 개관식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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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2006-03-23 13:09

서울--(뉴스와이어)--(주)부영 이중근(李重根)회장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오는 3월 24일(금) 오전 11시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1동에 있는 보문고등학교에 다목적교실 ‘우정관’을 신축 기증하기로 하고 개관식 행사를 갖는다.

다목적교실 '우정관'은 (주)부영이 연면적 2,235㎡(약676평)에 지상 3층 규모의 철골·철근 콘크리트조 건물로 신축하였으며, 1층은 500석 규모의 식당과 조리실, 2층은 도서관, 3층은 각종 행사개최 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다.

1953년에 개교하여 오랜 역사와 함께 충청지역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보문고는 학생, 학부모, 동문의 오랜 숙원사업인‘우정관’건립이 현실화됨에 따라 다양한 학습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학교급식에 필요한 식당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원활한 학교운영 및 면학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관식 행사는 (주)부영 임·직원 및 내·외 귀빈,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관’에서 거행 될 예정이며, 李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 ‘우정관’이 인재양성이라는 교육의 참 목표를 일구어 나가는 공간임을 학생들에게 일깨워 줄 수 있는 상징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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