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

광주--(뉴스와이어)--최근 갑작스런 개그맨의 사망이후 광주광역시 구급대원들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던 중, 지난 3월 21일 밤 9시 55분경 동부소방서(이의평 서장) 학운파출소 구급대원들이 동구 동명동 살레시오여고 부근 일방로 인도상에서 정○○(남, 66세)씨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훈훈한 소식이 있다.

당시 정○○(남, 66세)씨는 인근 식당에서 친구들과 담소 중 갑자기 음식물 닭고기가 목에 걸려 숨을 쉴 수가 없었고, 이를 지켜본 친구 추○○씨가 119에 신고를 하여 근거리에 위치한 학운파출소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하면, 정○○(남, 66세)씨가 인도변 전신주 옆에 앉아 식은땀을 흘리고 호흡곤란으로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은 후 호흡정지 상태였다고 한다.

이들은 즉시 하임리히법을 시행하였고, 차량내로 옮겨 하임리히법 및 산소공급을 하자, 정○○(남, 66세)씨는 희미하게 호흡을 하였고, 미리 연락을 취한 조대병원 의료진에게 인계를 하였다.

병원관계자는 구급대원의 신속한 출동과 적절한 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평가했고, 정○○(남, 66세)씨는 병원도착 10여분 후 완전히 회복하여 현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고, 생명을 구해준 119구급대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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