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06 전남쌀 베스트10 시상 및 품질향상 간담회’ 개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에서는 2006 전남쌀 베스트10 시상식 및 전국 베스트 12선발대비 간담회를 23일 도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전남쌀 베스트10에 선발되어 시상을 받은 RPC는 「한눈에반한쌀」을 생산하는 해남 옥천농협 윤경하 조합장, 「프레미엄호평」강진농협 김근진 조합장, 「쌀의보약」무안 수영산업 김흥수 사장, 「황토랑쌀」무안 해제농협 윤석진 조합장, 「사계절이사는집」영광 백수농협 윤석진 조합장, 「드림생미」나주 동강농협 김재명 조합장, 「참사랑해말그미」영광 영광농협 김윤일 조합장, 「달마지쌀」영암군 브랜드, 「왕건이탐낸쌀골드」나주 남평농협 김병원 조합장, 「백련미인의쌀」무안 주영농산 이병선 사장 등이 송광운 행정부지사로부터 도지사 상장을 받았다.

이들 전남 10대 브랜드쌀은 중앙평가에 우선 추천되어 중앙심사를 받아 전국 12대 브랜드에 선정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소비자단체와 농림부가 실시하는 2006 전국시중유통브랜드쌀 평가에 대비하여 농업기술원 박흥규 담당으로부터 쌀의 밥맛과 품위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품질관리 요령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송광운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베스트10 선정 축하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베스트10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전국 평가에서도 더욱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12대 브랜드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김재명 조합장은 "전남쌀이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연속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은 만큼 올해도 전국최고의 평가를 받아서 「쌀이라면 역시 전남쌀」이라는 확고한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는 결의의 장이 되었다"고 했다.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쌀 평가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전국쌀 브랜드 1,200개에 대하여 시·도지사로부터 지역별로 최고 브랜드를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Best12를 발표하고 있는데 전남쌀은 2003년에 4개, 2004년에 3개, 2005년에 4개를 차지함으로써 전남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한눈에반한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연속 우수브랜드로 선정되어 2006년부터 농림부 지정 「Love米」 표장을 향후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전라남도가 그동안 전국 제일미 생산계획을 수립 고품질 품종과 자운영 등 녹비작물 재배면적을 늘리고,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감축하는 신재배기술을 보급하였으며, 미질 향상을 위해 적기수확, 건조·저장·첨단 도정시설의 확충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통합브랜드를 집중 육성, 고가 브랜드화 하는 등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농산물유통과장 박래복 061-286-6430
전라남도청 공보관실 방준환 061-286-206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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