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기업체 환경기술인 대상으로 ‘환경정책 설명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상북도는「기업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시책의 일환으로 수립한「자율과 고객 중심의 배출업소 혁신 환경관리 추진계획」에 따라 3월 22~23일 양일간에 걸쳐 포항과 구미지역에서 도내 기업체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진관 道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는 자율과 고객 중심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우선 기업지원 중심의 배출업소 관리체계를 위하여 자율점검업소를 현재 27개소에서 금년 4월까지 150개로 확대·지정하고,「방문 예고제」를 실시하여 기업의 점검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민간 합동 Net-Work 구축으로 점검의 실효성과 투명성 제고와 더불어 지역감시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관별 중복단속방지도 제도화 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관리 취약 및 민원발생 업소는 특별관리 하는 것을 정례화 하고, 영세 기업체에는 환경기술지원단을 구성(도 10, 민간전문가 50)하여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행정 전반에 걸쳐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서류 처리기한 단축과 양질의 서비스를 위하여 배출시설의 설치허가(신고)민원 신청시 관행적인 방문접수를 지양하고 100% 우편접수를 원칙으로 함과 동시에 처리기한 단축을 위하여 2UP(Smile Up, Speed Up), 2Zero (Delay Zero, Visit Zero)운동 전개와 Door to Door 안내제 실시로 접수부터 처리까지 전(全)단계를 상황별로 SMS(문자서비스)안내 서비스도 병행한다.

환경행정 서비스 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의 고충상담을 위하여「기업환경관리 애로 해소창구」를 개설·운영하고, 환경관리 우수업체에 대하여는 환경기술인에게 표창 및 해외연수의 기회도 주어지며, 정보공유와 교류확대를 위해서는「만남의 장」마련과 부조리 사전예방을 위하여 “환경 점검 실명제” 이행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환경정책에 반영시켜 도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분위기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관리과 담당사무관 김병찬 053-950-3515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