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는 2006년 3월 23일(목) 오후 2시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 총장(로버트 러플린) 및 양측 기술협력 담당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기술교류 및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조폐기술과 융·복합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연구 과제를 발굴하여 국가 조폐 기술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조폐공사는 2006년 3월 23일(목) 오후 2시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총장 로버트 러플린)과 상호간 기술교류 및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조폐공사는 국내 유일의 조폐기관이라는 산업의 특성상 국내에서는 조폐기술과 관련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어려워, 지금까지는 주로 외국의 조폐 기술업체인 스위스의 시그파(SICPA), 독일의 G&D 등과 기술협력을 해왔으나, 기술이전 등의 기피로 그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번 한국과학기술원과의 교류협력은 한국과학기술원이 가진 우수한 인력 및 축적된 연구 역량과 조폐공사의 보안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첨단 보안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현재 전자여권·전자신분증·첨단 위·변조방지 요소 등의 개발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특히 이 부분에서의 보다 활발한 기술협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기술협력은 정부의 신기술 창출, 연구개발 성과 확산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대덕 R&D 특구”육성책과 맞물린 산-학 교류의 일환으로서도 그 의의가 크다.
조폐공사는 작년 2005년을 ‘기술혁신을 위한 원년의 해’로 선포한 뒤, 세계 일류 조폐기업으로서의 기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연구개발 혁신은 물론, 대외 기술 지식 네트워크 참여를 통한 기술 지식의 체계적이고도 조직적인 축적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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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조폐공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