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행정혁신 본격 추진된다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에서는 지난해 행정혁신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올해 행정혁신계획을 확정하고, 오늘(3. 23) 혁신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그동안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서 혁신의 대상·범위가 시의 주요정책·행정서비스 접점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혁신 수준이 상승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혁신체감도는 다소 저조한 실정임으로 ‘06년도 혁신의 방향은「고객만족행정」과「실천적 혁신과제 추진」을 통해 대구시 행정혁신이 “시민 속으로 확산”, “공무원 속으로 내재화”, “정책 속으로 구체화”되도록 총력을 경주 할 예정이다.

대구시의 올해 혁신비전은「변화하는 대구, 세계를 리더하는 대구」로써,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8대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이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8대 추진전략 -
1.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혁신 총력
2. 실천적 공통·성과관리·자체 혁신과제 발굴 추진
3. 계층별 맞춤형 혁신교육, 상시 학습활동 강화
4. 혁신활동 촉진과 혁신경험의 공유
5. 혁신활동 모니터링 및 평가·환류
6. 지역혁신 주체간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
7. 혁신 장애요인 발굴 및 해소
8.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혁신홍보 강화

아울러 행정혁신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시민체감형 실천적 혁신과제인 18대「지방공통과제」를 소관 실국별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조직·인사·예산 등에 대한 7대「성과관리형 혁신과제」를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실·국 및 원·본부별로 자체 혁신과제를 발굴·추진하여 혁신성과를 “브랜드”로 하여 혁신성과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18대 지방공통과제) 일하는 방식 개선, 지식관리, 민원 개선, 재정 투명·효율 제고, 고객만족행정, 정책품질관리, 서비스전달체계 개선, 정책홍보, 주민참여, 자원봉사인프라 확충, 갈등관리, 정보공개활성화, 지역인재양성, 조직유연성 제고, 인사혁신, 성과관리, 공무원 평생학습, 혁신관리시스템이며, (7대 성과관리형 혁신과제) 행정정보업무관리시스템 도입(Hamoni), 성과관리시스템(BSC) 도입, 조직의 팀제 도입, 정책품질관리 도입, 복식부기 도입, 총액인건비제 도입, 사업별 예산제도 도입 등이다.

아울러, 시민이 보다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고객만족행정」을 도입하여, 금년 상반기 중 시와 구·군 CS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고객위주의 내실있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대구시는 오늘 개최된 2006 행정혁신 추진계획 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기관별로 시민이 체감하는 자율적인 혁신과제 발굴 노력과 더불어, 금년 정부의 행정혁신 평가에서 대구시와 구·군 모두가 상위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청 혁신분권담당관실 혁신기획담당 김만주 053-803-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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