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말레이시아 항공社에 첫 747-400 화물기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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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6-03-23 17:09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지난 3월 20일, 말레이시아 항공社의 화물 사업부 (MASkargo)에 첫 747-400 화물기를 인도하였다. 화물기는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市에 위치한 페인 필드(Paine Field) 현지시각 21일 밤에 출발했으며 MASkargo社 가 올해 인도 받을 예정인2대의 747-400F기 중 그 첫번째이다.

보잉 상용기 부문 세일즈 디렉터인 폴 두벡(Paul Dubeck)은 “세계 항공 화물기종의 중심격인 보잉社의 747-400 화물기는 MASkargo社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며 “말레이시아 항공은 앞으로 20년 동안 항공 화물 수송량이 세계 평균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아시아시장에서 좋은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세계 항공 화물기 산업은 현재 항공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이다. 보잉社는 ‘2004/2005 보잉 세계 항공 화물기 전망’을 통해 향후 20년간 항공 화물기 산업이 연평균 6.2%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였는데 이는 여객부문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특히, 아시아의 화물기 교통량은 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20년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747-400 화물기는 현재 운항되고 있는 상용 화물기 중 그 규모가 가장 크며 업계에서 가장 낮은 톤마일 (ton-mile) 비용을 자랑한다. 동급 경쟁 모델을 찾아 볼 수 없는 보잉747-400 화물기 시리즈는 세계 유수 항공화물 운송사들로부터 110대 이상이 운항되고 있다. 747-400 화물기는 124 톤 (113,000 kg) 의 화물을 탑재하며, 4,450 해리 (8,240 km)까지 비행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총 300대 이상 운항되고 있는 보잉747 화물기 시리즈는 세계 화물기 용량의 절반 이상을 제공함으로써 오늘날의 미화 500억 달러 규모의 항공 화물 시장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보잉 코리아 개요
보잉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서 150개 이상의 국가에 상용기, 디펜스, 우주, 안보 체계를 구축 및 생산하며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글로벌 공급 기반을 통해 전 세계 인재들과 협업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보잉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제고하고 안전성, 품질 및 진정성이라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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