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06 일류벤처기업 선정
일류벤처기업이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기술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도내 벤처기업중 지역경제 기여도, 성장 가능성,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 업체를 말하는 것으로, 선정절차는 시·군 추천을 통하여 접수를 받고 현장실사 및 심사를 거쳐 업체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도는 최종 접수된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재무제표 및 수출실적 확인 등 현장실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북도가 지난 9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일류벤처기업 선정은 매년 4개 업체 이상씩 선정하여 지난해까지 총 30개 업체가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주)볼빅, 백산OPC, (주)폴리텍, 새한에너테크(주) 등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 대부분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자금 및 판로 지원의 혜택이 주어지는데, 먼저 자금지원부문에 있어서는『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1.0%의 우대금리(3%→2%) 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중앙정부 자금 신청시 추천장을 발급하여 자금지원이 용이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마케팅 지원의 경우에는 해외시장 개척단 모집 시 우선권이 부여되며, 오창벤처넷을 통한 홍보물 제작지원, 신제품 및 기존제품에 대한 디자인 개발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2004년까지의 지원실적을 살펴보면, 13개 기업에 대해 38억2천만원의 자금이 지원되었으며, 4개 업체는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부문에서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일류벤처기업 선정이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기업경쟁력 강화기반구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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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4일 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