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간부공무원 ‘토요 현장점검의 날’ 운영

부산--(뉴스와이어)--봄철 해빙기 및 가족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시 간부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 3월 15일 휴무일인 토요일을 이용하여 4급이상 간부공무원이 직접 행정지원 담당지역내 공공시설물과 주요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토요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본청 및 시업소 4급이상 간부공무원 67명이 오는 토요일(3.25) 오전 10시부터 행정지원 담당 구·군내 읍면동 지역의 순찰을 통해 공공시설물 관리실태, 안전사고 위험 상존 여부 등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강구한다.

주요점검 분야로는 △지하굴착지, 대규모 절·성토 공사장, 축대·옹벽 등 해빙기 재해 위험지 △체육공원, 유원지, 공원 등의 시설물, 등산로 등 주요 공공시설물 △각종 안내표지판, 다중집합장소 불편사항, 행정지도를 요하는 민간시설 등 △대규모 불결지역, 세척 등 환경정비 활동이 필요한 지역 등을 집중 점검하게된다.

점검결과 운영상 문제점 등에 대하여는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시정과 더불어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한다.

부산시는 이번 토요 현장점검의 날은 본격적인 봄 향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사항을 집중 점검하여 각종 안전사고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 록 실질적인 현장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실·국별로 대형공사장 등 소관업무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이 필요한 부서에서는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현장활동을 전개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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