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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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08:56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부산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특허정보 종합컨설팅’사업을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함에 따라, 오늘(3.24) 오후 4시 부산테크노파크 1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지역대학 및 기업인,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 부산테크노파크원장의 식사와 특허청 김원중 산업재산정책국장의 축사에 이어산업재산권 관련상담과 특허분쟁 사례발표 등을 통하여 지역의 산업재산권 창출활동과 특허관련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계획을 설명한다.

이날(3.24) 설명회는 중소 벤처기업 및 개인발명가들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지도하는 현장방문컨설팅, 특허선행기술조사 분석, 특허출원비 및 해외 특허문헌 번역사업비 지원, 특허기술평가료지원 등 2006년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과 관련하여 보다 많은 기업과 발명가들이 수혜를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재)부산테크노파크는 특허정보의 분석 및 활용 컨설팅을 통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창출 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특허정보 분석 및 사업화 컨설턴트 등 2명이 상주하여 기술개발에서 권리화·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허컨설팅 사업의 첫 사업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우수기술에 대한 선행기술조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주)포인트의 ‘크레인 과부하 방지장치의 원격통합 관리시스템’ 등 7건의 선행기술조사가 접수되었으며, 기계부품소재기술분야의 5개업체에 대해 특허와 관련된 기술의 시장조사와 사업화 방향제시를 위한 특허 기술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