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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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09:03

울산--(뉴스와이어)--‘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 1차 회의’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오는 24일 11시 3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정무부시장,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맹우 시장의 위촉장 수여, 연출계획공모를 위한 연출기본방향과 연출주제와 관련한 토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출자문위원회는 김명규 정무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연출, 미술, 음악, 무용, 언론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대표로 모두 17명의 위원을 위촉해 오는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구성되는 위원회는 개·폐회식 연출 계획 공모를 위한 연출 기본방향과 연출 제작단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연출 실행단계의 연출, 안무·음향 등 세부 준비사항의 자문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110만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감동적인 축제로 승화시키는 한편 생태도시울산, 인정이 넘치는 화합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제2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주제를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울산의 대표적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내용, 장애인의 도전의지와 편견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접수는 우편(울산시 남구 신정동 646-4 울산시청 전국체전기획단)이나 이메일(cwj0909@ulsan21.net), 홈페이지(www.ulsan.go.kr)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229-4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