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모자의 진실’ 더빙판 언론배급시사회 현장
네 배우의 완벽한 캐릭터 매칭 캐스팅과 전문 성우들도 감탄할 만큼의 더빙 실력, 현재의 트렌드를 살린 센스 있는 코믹 감각 등 영화의 완성도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오락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빨간모자의 진실>! 언론에 처음 공개되자마자, 여타의 영화들과 비교되는 전혀 색다른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기대할 만하다. “전혀 생각치 못했던 기발한 발상이다”, “동화 스토리의 재구성과 추리 애니메이션이란 장르 시도가 매우 신선하다” “영화 홍보 차원에서 유명 스타가 잠깐 목소리 출연했던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전혀 다르다” 등 영화를 평가하는 기자들의 찬사가 계속 쏟아지고 있는 것.
이번 <빨간모자의 진실> 언론 배급시사회에서는 서프라이징 이벤트가 벌어졌는데, 바로 노홍철의 깜짝 출연이 그것이다. <빨간모자의 진실>에서 2배속 말 빠른 ‘다람찍사’ 역할을 맡은 노홍철은 그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생애 최초 영화 데뷔’인 <빨간모자의 진실>이 어떻게 스크린으로 보여질지 너무도 궁금한 나머지, 언론 배급시사회에 불쑥 나타났다고. 애초 계획되어 있지 않았던 노홍철의 깜짝 출연은 그것 자체만으로도 서프라이즈 ~ 였는데, 더욱 놀랄만한 것은 그의 무대 인사였다. 노홍철은 수많은 언론 취재진들 앞에서 방송에서 보여줬던 예의 정신 없는(?) 말투와 화려한 언변으로 기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 잡았다. “원래 수미누나, 하룡 형님, 혜정이가 왔어야 하는 자리인데…”라며 특유의 친근한 애칭으로 말문을 연 노홍철은 첫 영화 출연에 대한 기쁨과 감격을 영화 속 캐릭터 ‘다람찍사’인양 빠른 속도로 이어갔다. 영화 ‘본편’에 앞서 <빨간모자의 진실> ‘예고편’을 보는 착각을 들게 할만큼 맛깔 나는 영화 소개는 물론, 하이라이트를 곁들인 관전 포인트, 핸드폰은 진동모드로 바꿔달라는 애교 섞인 팁까지 잊지 않아 <빨간모자의 진실>에 대한 담뿍 담긴 그의 애정과 기자 반응에 대한 긴장감 섞인 설렘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함께 무대인사에 나선 우리말 연출의 ‘신동식 PD’는 국내 애니메이션 더빙만 2000편을 넘게 한 베테랑 고수. “더빙판이 오리지널판보다 심하게 재밌다!” 라는 그의 한마디는 보지 않고도 <빨간모자의 진실>이 얼마나 코믹하고 재기발랄한 영화인지를 엿보게 한다.
최초 전라도 사투리 버전 더빙과 한국적 트렌드에 발맞춘 로컬라이징, 완벽한 캐릭터 매칭 보이스 캐스팅 등 다양한 시도와 신선한 도전이 돋보이는 영화 <빨간모자의 진실>은 4월 6일 국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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