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HP 인테그리티 서버’로 차세대 EPIC 기반 아이테니엄 서버 호스팅 프로그램 진행
‘HP 인테그리티’ 서버 호스팅 프로그램은 기존 인텔 펜티엄 및 옵테론, 제온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를 호스팅 서비스로 이용하고 있는 게임 업체 및 중소기업 등과, 웹/메일/파일 서버 용도로 사용하던 고객들이, 서버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대한 위험 부담 없이 월 정액 사용료만으로 안정적인 인텔 아이테니엄 2 프로세서 기반 인테그리티 서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EPIC기반의 ‘HP 인테그리티’시스템을 경험하지 못한 사용자에게 손쉽게 시스템을 사용, 제품/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사용,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업계 표준 인텔 아이테니엄(Intel Itanium) 2 프로세서가 탑재된 ‘HP 인테그리티 서버’는 표준 기반의 혁신 기술을 제공하여, 비즈니스와 IT의 조화를 통해 변화로부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HP의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비전의 근간을 이룬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 사용될 ‘HP 인테그리티 rx1620 서버’는 기존에 3-4대의 웹 서버로 작업해야만 했던 업무를 HP 인테그리티 rx1620 서버 1대로 운영할 수 있는 기능상의 이점뿐 아니라, 리눅스/HP-US/Windows/OpenVMS 등의 다중 운영체제(OS)에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높은 시스템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견 기업 및 대기업 고객들에게, 충분한 성능은 물론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 아이테니엄 기반 컴퓨팅을 도입할 수 있는 경제성, 일반 RISC 및 x86 기반 아키텍처를 능가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HP ESS(엔터프라이즈 서버 & 스토리지) 사업부 총괄 전인호 상무는 "HP 인테그리티 rx1620 서버 호스팅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에 발표할 차세대 데이터센터(Next Generation Data Center)의 한 모델이다. HP는 장기적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들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대상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고, “HP는 이처럼 그 우수성을 시장에서 검증 받은 제품 및 다양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의 경영과 IT를 유기적으로 통합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는 HP의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daptive Enterprise)’ 전략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EPIC기반의 아이테니엄이 서버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분석가들은 향후 몇 년간 아이테니엄 기반 서버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아이테니엄 서버에 대한 고객의 지출은 약 24억 달러에 이르렀고, 2010년에는 66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IDC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EPIC 기반 전체 서버 시장 국내 성장률은 지속적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RISC 기반 서버 출하량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EPIC 기반 서버 출하량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0년에는 RISC 기반 서버 출하량과 맞먹을 것이라 추산했다.
한국HP 개요
한국 HP는 1984년 자본금 81억원으로 휴렛팩커드(55%)와 삼성전자(45%)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HP가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여 현재 100% HP 지분으로 되어 있다. 현재 최준근 대표이사가 1,2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HP를 이끌고 있으며, 세 개의 핵심 그룹으로 구분되어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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