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3.5%, ‘친한 친구가 고민 상담자’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들은 직장생활내의 고민을 ‘친한 친구’에게 가장 많이 상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경력관리 포털 SCOUT(http://www.scout.co.kr/)가 직장인 394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친한 친구’에게 상담한다는 답변이 33.5%로 가장 많았다. ‘직장 동료’에게 상담한다는 답변은 24.4%로 조사됐으며 ▲배우자 및 연인 16.0% ▲직장 상사 5.1% ▲전문사이트 3.0%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의하지 않고 혼자 해결한다는 답변은 18.0%나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친한 친구 39.4% ▲직장 동료, 배우자 및 연인 각각 19.7% ▲혼자 해결한다 14.6% ▲직장 상사 3.5% ▲전문사이트 3.0%로 나타난 반면, 남성은 △직장 동료 29.1% △친한 친구 27.6% △혼자 해결한다 21.4% △배우자 및 연인 12.2% △직장 상사 6.6% △전문사이트 3.1%로 조사됐다.

스카우트 민병도 대표이사는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이 전문상담자와 기관보다는 친구나 동료와 고민거리를 많이 나눈다”며 “기업들이 상담센터나 효과적인 방안을 도입하여 이들의 고민을 해소해 줄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건강한 직장생활 하기-

●자신의 고민을 공개하라. 여러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객관적으로 문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가끔은 ‘남의 탓’으로 돌려라.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려 고민하지 말고 도가 지나치지 않는 선에서 가끔은 남의 탓으로 돌려라.

●빨리 체념하라. 바뀌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는 하루 빨리 체념하고 자신이 적응하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모든 근심 걱정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적당한 운동을 하라. 육체적 건강함은 스트레스 시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게 한다.

●음주, 흡연 등의 일반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에서 탈피하라. 이런 방법들은 일시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더욱 스트레스가 쌓일 뿐이다.

●완벽주의자에서 벗어나라.

스카우트 개요
취업포털 스카우트는 지난 1998년 오픈, 대한민국 최고 취업 포털 NO 1’Company입니다. 총 임직원 수는 150명이며, 온라인사업본부(www.scout.co.kr), 컨설팅사업본부(국방부 제대군인취업지원), 인재개발사업본부(경기도, 경남, 창원 등 지자체 취업지원/ 전국주요대학 취업지원), 헤드헌팅 및 채용대행사업본부(대기업 등 주요기업을 클라이언트) 등의 사업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자회사로는 핫알바, 패션스카우트, 스카우트 서치 등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cou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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