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웅진씽크빅, 이익소각은 주가에 긍정적”
이번 이익소각은 전년과는 다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도 이익소각(200만주, 7/1~8/3일) 당시 주가상승이 미진했던 것은 일부 외국인의 집중적인 물량출회로 인해 외인 지분율이 26%에서 20% 수준까지 떨어지면 이익소각의 효과가 반감되었다. 그러나 현재 외국인 지분율(21.6%)과 향후 동사 성장성을 감안하면 전년과 다른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방문판매(매출비중 31%) 구조조정 효과가시화에 따른 수익개선과 신규사업부인 ‘방과후 교실사업’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동 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사업으로 2년만에 12%의 시장점유율을 점유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방과후 교육’적용 가능학교수가 약 2,500개교로 확대되면서 신규수주와 기존업체 인수 통한 외형확대를 동시 추진할 전망이다.
이번 이익소각은 주가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EV/EBITDA 6.5배(+7%) 프리미엄을 적용하여 15,700원(12.1%)으로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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