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남미 3개국 틈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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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09:53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25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13일간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베네주엘라 카라카스 등 중남미 3개국에 대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충남도가 주관하고, Kotra 대전충남 무역관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 소재 (주)오로라 등 6개 자동차부품 업체와 안경렌즈를 생산하는 대진광학, 연마지를 생산하는 대명실업, 사진인화지를 생산하는 에스에프씨, 초음파기를 생산하는 웨스글로벌 등 총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충남도 관계자는"중남미 3개국 틈새 시장개척단은 현지 무역관의 시장성 조사결과에 의거 선발함에 따라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 등 타겟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중남미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공략에 나설 경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상담회 기간 중 사후관리가 필요한 우수 상담건은 별도로 정리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되 KOTRA와 협조하여 화상상담 및 지사화 사업을 통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