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강자연휴양림 ‘산림체험학습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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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10:04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구본영)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강자연휴양림에서는 수목원과 산림박물관 등 산림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추진중인 산림체험교육의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충남도내 초·중학교에서 2,0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림체험 학습은 세 종류의 과정이 있는데 ▲학교 숲 주변에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학교 숲 교실』▲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산림환경 교육』▲『휴양림 문화교실』등이 있다.

찾아가는『학교 숲 교실』은 교정의 수목을 비롯하여 학교 주변의 산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야생화의 유래, 학교주변의 식물관찰을 통하여 식물의 차이점을 스스로 연구하는 교육과정이며,『산림환경 교육』과『휴양림 문화교실』은 휴양림과 수목원의 다양한 식생을 바탕으로 쉽게 볼 수 없는 수목에 대하여 관찰하고 산림박물관과 온실 사육장을 견학하며,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산불예방 교육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보령시와 천안시의'푸른숲 선도원'도 산림환경 교육을 신청하여 푸른숲을 만드는데 道산림환경연구소의 산림체험교육이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정은 사전 예약 후 교육이 운영되며, 교육효과를 위하여 1회당 교육인원이 30～80명으로 한정 되어있다. 교육일정은 3월말부터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산림체험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공주시 반포면 일원에 소재한道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박물관(041-850-2662)에 전화 문의후 교육을 신청하면 강사료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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