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예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가 문화예술의 도시 청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시민들에게 품격높은 공연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문예시설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979년 처음 설치한 이후 한번도 교체정비가 되지 않아 노후된 시민회관내 무대조명시설을 사업비 2억2억5천여만원을 들여 조명콘솔과 디머 1식, 선로 및 배관, 객석등기구(96등) 등 노후된 무대조명시설 일체를 오는 8월까지 교체·정비 완료할 계획으로 본격공사에 들어갔다.

또한 사업비 4억7천5백만원을 들여 청주예술의 전당내 설치된 음향반사판 7면 1식을 교체하고, 대공연장내 CCTV시스템 1식을 설치하여 기본 무대음향에서 벗어나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양질의 공연문화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 문예시설 현대화 사업의 대표적 사업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관계자는 “그 동안 시민들에게 항상 불만의 요소로 작용했던 청주시 노후시설이 금번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하면, 청주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함과 동시에 예술문화의 도시 청주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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