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 정기주총에서 액면분할 최종 승인
이로써 동양시스템즈는 발행 주식수가 기존 272만주에서 2,720만주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서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주식 유동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동양시스템즈는 액면분할을 통한 주식 유동성 문제 해소 그리고 올해 국내 IT경기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 등 양호한 기업환경은 향후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들의 매수 유입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서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구자홍 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올해에는 영업력강화, 고객서비스 혁신, 고 부가가치 창출 등을 기반으로 금융IT분야 1등 기업 구현을 최우선 실천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와 더불어 “올해 목표한 매출액 1,150억원, 경상이익 3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여 주주가치 극대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액면분할 승인으로 동양시스템즈 주식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3일까지 (거래일 기준 4일) 매매거래 정지된 후, 5월 4일부터 주당액면가액 500원으로 거래가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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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일 1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