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곡2동·옥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뉴스 제공

2006-03-24 10:07

청주--(뉴스와이어)--흥덕구 수곡2동과 옥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농간의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익과 복지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수곡2동은 아파트 밀집지역과 상업지역으로 생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있고 주민들의 의식향상과 소비가 활발하다. 또한 건강관리교실, 취미교실등 각종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주민자치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주민들이 화합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옥산면은 오이, 방울토마토, 호박등 각종 엽채류와 쌀등의 농산물을 친환경 농법으로 무공해 재배하고 있어 도시민의 많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이러한 두지역간의 특성을 살려 두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실질적 이익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여러차례 협의를 통해 제9회 옥산 친환경농산물 축제 개회식날인 3월 25일 13:30분 옥산면사무소 광장에서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고, 친환경농산물 재배단지 견학과 축제행사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결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협정서에는 주민자치활동, 문화·체육활동,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민간 봉사활동 전개등 지역발전전과 상호 이익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에 협력하기 하였다.

이는 두 단체간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상호 전략적으로 도·농간 교류를 통하여 무공해 농산물의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이득금의 일부를 수곡2동의 주민에게 환원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과 복지향상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수곡2동 김성중 주민자치위원장은 “양 단체간 자매결연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상호이익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로 실질적인 우호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피력하였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