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혁신관세인에 인포-링크팀(인천공항세관)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민·관 실무자 중심의 '정보교환네트워크팀'(일명 인포-링크ㆍInfo-Link)을 구성한 후 180억원 상당의 밀수를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조사총괄과 인포링크팀(조사전문관 이완준, 손문갑, 권성일)을「3월의 혁신관세인」으로 선정해 24일 시상했다.

인포-링크팀은 민·관 전문가 28명으로 조직돼 있으며 각종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합동정례회의 개최 등 협조체제를 갖추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수출입물류업체의 법규준수도 평가시스템을 개선해 자율관리를 확대 하는 데 기여한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통관전문과 임쌍구씨(45세, 男)가 수출입통관분야에,

일본을 왕래하는 차량의 문짝 등에 전자제품 등을 은닉해 밀수입하려 한 밀수사범 검거에 기여한 부산세관 휴대품과 통관전문관 천홍주씨(31세, 男)가 휴대품통관분야에,

외국으로부터 선박(화물선)을 도입하면서 홍콩소재 불법자금관리회사를 이용해 75억원상당을 불법거래한 업체적발에 기여한 서울세관 외환조사팀(조사전문관 곽민규, 박문숙, 손혜민)이 조사분야에 각각 선정되었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특별승진 등 인사우대, 금강산 및 해외 선진국 시찰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이달의 관세인’ 제도는 '02년 3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52번째이며, 그 동안 ‘이달의 관세인'은 51명, '분야별 유공자'는 160 등 총 211명이 선정된 바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감사관실 강대집 사무관 (042)481-7720 019-373-5938
관세청 공보담당관실 042-481-7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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