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국내 최초 블루투스 BQB 자격 획득
BQB란 블루투스 제품이 표준에 적합하게 구현 되어 있는 지를 심사하여 블루투스 SIG 인증여부를 결정하는 권한을 가진 심사관을 말한다. 블루투스 제품은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만 제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인증프로그램에서는 BQB의 권한이 절대적이다.
이강해 연구원은 2001년부터 블루투스 업무를 시작하여 2003년 5월 TTA가 BQTF(Bluetooth Qualification Test Facility:블루투스 국제공인시험소)로 인정 받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고, 블루투스 휴대폰, 헤드셋 등 많은 블루투스 인증 프로젝트를 국외 BQB들과 연계하여 수행해 왔다. 또한 2002년부터 SIG 기술자문단회의에 참석하여 시험 표준 및 인증프로그램 제정에 관한 최신 정보를 국내에 보급함으로써 국내 블루투스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TTA BQTF는 2003년 5월 블루투스 국제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한 후 RF, Protocol, Profile 적합성 시험 및 상호운용성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Ver1.1/1.2에 대한 모든 시험이 국내에서 가능한 유일한 시험소로서 현재까지 블루투스 모듈, 핸드폰, 헤드셋 등 많은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블루투스 v2.0+EDR(Enhanced Data Rate) 시험환경을 올 하반기에 구축함으로써 현재 이 시험을 위해 외국시험소를 활용해야 하는 국내 업체들의 어려움도 해소시킬 예정이다.
TTA는 이강해 연구원의 BQB 자격 획득으로 인하여 기존의 BQTF 블루투스 인증시험 및 BQB 인증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블루투스 관련 업체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블루투스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국내 블루투스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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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시험팀 이강해 전임연구원 031-724-0146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대외협력팀 이용환 차장 031-724-0121
이 보도자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