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생vs여제자’의 호기심 불끈, 메인 포스터 공개
두 개로 나뉜 컨셉은 각각 무궁무진한 정보와 느낌을 전한다. 첫 번째 컨셉은 학교를 배경으로 주인공 여선생(염정아)와 여제자(이세영)의 대결이 심플하고 직설적으로 보여진다. 절대로 물러 날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와 각오의 기세가 등등한 두 사람의 뒤로 심상치 않은 기류가 느껴질 정도다. 초등학교 담임과 제자라는 두 사람 사이엔 과연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까, 하는 호기심이 불끈 솟아오르게 한다. 두 번째 컨셉엔 꽃미남 권선생(이지훈)이 가세한다. 학교 남자 화장실에 들이 닥친 여선생과 여제자는 각자 권선생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방해하며 티격태격 대결을 벌인다. 볼일(?) 중이던 권선생은 변기에 들러붙어 당황스럽고 난감한 이 상황을 모면해 보려 한다. 게다가 화장실 벽에 쓰여진 낙서를 읽다 보면 아기자기하고 쏠쏠한 재미뿐 아니라 현재 세 사람이 어느 정도까지 일을 벌여 놨는지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이 두 종류의 포스터 모두 막강한 세 사람의 캐릭터와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들이 관객에게 전할 즐거움을 단번에 느낄 수 있게 한다.
막상막하, 엎치락뒤치락한 여선생과 여제자의 대결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영화 포스터만으로도 11월 극장가를 들썩이게 할 <여선생vs여제자>의 개봉이 더욱 기다려 진다. 영화 <여선생vs여제자>는 11월 17일(수능) 개봉을 코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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