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박병무 대표이사 사장 공식 선임
이날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 박병무 사장은 “올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입자 기반확대 ▲비용구조 합리화 ▲성공적인 두루넷 통합 ▲고객서비스 강화 ▲조직문화의 변혁 등 전사 5대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합병한 두루넷을 포함, 작년 대비 20~22%의 매출을 신장시키고, 내년 당기순익을 낼 수 있는 안정적 수익성 기반을 갖추는 한편, 올 하반기 미래 성장 사업인 방송사업에 진출하여, 명실상부한 종합미디어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주총에서 승인된 2005년도 재무제표에 따르면, 하나로텔레콤은 매출액 1조4천444억원, 영업이익 532억원, 당기순손실 2,088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월 완전 통합된 두루넷은 매출액 2,984억원, 영업손실 169억, 당기순손실 89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두루넷의 영업권 감액 및 지분법평가손실 등 합병에 따른 손실과 지난해 단행한 구조조정 비용 등 총 1천645억원에 달하는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 TV포털 등 본격적인 미디어 사업을 위해 ‘인터넷접속서비스를 포함한 인터넷과 유관한 서비스의 제공’, ‘방송과 방송 유관사업을 포함한 뉴미디어 사업 및 그와 관련된 사업’ 등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또한, 효율적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우선주 발행근거’ 및 ‘신주인수권 발행’에 대한 정관 변경안과 함께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우수 인력 확보 및 동기부여를 위해 총 17명의 임원에게 총 4,650,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도 승인했다.
이와 함께 하나로텔레콤은 지난달 22일 이사회에서 결정한 자본감소의 건을 통과시키고, 이번 2:1 무상감자를 통해 발생하는 약 1조1,583억원의 감자 차익으로 2005년까지의 누적적자 금액인 1조1,000억원을 충당함으로써 누적적자를 일시에 완전 해소하며, 이를 통해 향후 이익 발생시 주주들에게 이익 배당을 하거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 우선 정책을 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Steven J. Schneider(스티븐 슈나이더. 뉴브리지캐피탈 이사)와 Afshin Mohebbi(아프신 모헤비. 베어링포인트 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Peter Whang(피터 황. AIGGIC 코리아 대표)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하나로텔레콤 박병무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 현재: 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 학력
- 서울대학교 법학과 입학(‘80)
- 한국변호사 시험 합격(‘82)
-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84)
- 서울대학원 법학과 석사(‘86)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MBA 과정) 졸업(‘88)
- 하버드 로스쿨(Law School) 졸업(‘94)
- 뉴욕 변호사 시험 합격(‘94)
○ 경력
- 1986 ~ 1989 : 대한민국 해군 법무관
- 1988 ~ 1993 : 김&장 법률사무소(증권사 및 자본시장 업무 담당) Associate
- 1995 ~ 2000 : 김&장 법률사무소(M&A, 기업관리 및 분쟁, 증권사 담당) 파트너
- 2000 ~ 2003 :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주) 대표이사
- 2003 ~ 2006 : 뉴브리지캐피탈 코리아 사장 및 하나로텔레콤 사외이사
- 2006. 1. 5 : 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 내정자 선임
- 2006. 3. 24 : 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선임
○ 주요 업무 경력
Ⅰ. 우호적 국제 M&A : 20개 이상 지휘
- 1998 : BASF로의 리신(Lysine) 사업부 매각에서 대상 대표
- 1998 : 한화기계(주) 인수에서 독일의 FAG 대표
- 1998 : 쌍용증권 인수에서 H&Q 대표
- 1999 : 제일은행 인수에서 뉴브리지 대표
Ⅱ. 우호적 국내 M&A : 10개 이상 지휘
- 1997 : 보성으로의 매각에서 나라종금 대표
- 1998 : 한일은행과의 합병에서 상업은행 대표
- 2000 : 타이거 오일과의 합병에서 동특 대표
- 2000 : 사업부 스핀오프에서 SK화학과 삼양 대표
Ⅲ. 적대적 인수 : 15개 이상에 참여
- 1996 : 제일물산 인수에서 신원 대표
- 1996 : 한화종금 변호
- 1997 : 미도파 인수에서 페레그린 대표
Ⅳ. 기타
- 삼성전자, 삼성SDS, 현대중공업 등 기업 변호
- 증권사 형사 사건 및 민사(현대전자 시장조작 포함) 지휘
하나로텔레콤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프로필
* 신임 사외이사 (총 2명)
성 명 : Steven J. Schneider(스티븐 슈나이더)
생년월일 : 1959년 12월 17일 (47세)
약 력 : Grove City College
GE 차이나 회장/CEO
GE Asia-Pacific 사장/CEO
뉴브리지캐피탈 이사
성 명 : Afshin Mohebbi(아프신 모헤비)
생년월일 : 1963년 3월 18일 (43세)
약 력 :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MBA
퀘스트커뮤니케이션즈 사장/COO
베어링포인트 이사
* 신임 감사위원 (총 1명)
성 명 : Peter Whang(피터 황)
생년월일 : 1967년 5월 20일 (39세)
약 력 : University of Chicago, MBA
LG그룹 회장실
AIGGIC 코리아/대표
하나로텔레콤 이사회 현황 (총 10명)
- 사내이사(1명) : 박병무(하나로텔레콤 사장)
- 사외이사(6명) : 박성규(前 한국통신산업협회 회장), 김선우(남북어린이어깨동무 상임이사), Varun Bery(바룬 베리. TVG Limited 공동설립자 겸 이사), Paul Chen(폴 첸. 뉴브리지캐피탈 이사), Steven J. Schneider(스티븐 슈나이더. 뉴브리지캐피탈 이사), Afshin Mohebbi(아프신 모헤비. 베어링포인트 이사)
- 비상임이사(3명) : David Yeung(데이비드 영. President and CEO of AIG Capital Partners), Wilfried Kaffenberger(윌프리드 카펜버거. CEO of AIG Asian Infrastructure Fund II), Peter Whang(피터 황. AIGGIC 코리아/대표)
- 감사위원(3명) : 박성규(前 한국통신산업협회 회장), 김선우(남북어린이어깨동무 상임이사), Peter Whang(피터 황. AIGGIC 코리아/대표)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연락처
하나로텔레콤 IR팀 정상훈 팀장 02-6266-4181
하나로텔레콤 Communications실 신동석 02-6266-4413 011-206-1270 이메일 보내기 fax : 02-6266-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