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구름’ 충격적 결말에 대한 끊임없는 반응
우스꽝스러움과 서글픔, 당혹스러움, 충격을 주는 영화 - 세계일보 김지희 기자
포르노그래피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소통의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게 만든다. - 방송작가 김현영
목마른 갈증을 길게 찍은 화면으로 노출시키는 '바라보기'의 영화 - 영화평론가 이상용
충격적인 결말, 소통의 방법을 모르던 그들이 찾은 씁쓸한 도구들 - 시네티즌 조형주
<흔들리는 구름>은 2005 베를린영화제 예술공헌상, 알프레드 바우어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최근 대만의 주목 받는 감독 차이밍 량의 작품으로 수박을 여자 가랑이에 놓고 벌이는 긴 섹스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외설적인 상황과 등장인물들이 갈증에 허덕이는 상황을 교대로 묘사하면서 절망적인 고독에 이른 도시인들의 병을 묘사하고 있다. 포르노 배우인 주인공을 내세워 오럴 섹스와 전면 누드 등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등장인물들의 심리상태를 화려한 뮤지컬로 표현하여 베를린 영화제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흔들리는 구름>은 10회 부산 국제 영화제와 CJ 인디 영화제에서도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작품이다.
유레카 픽쳐스 수입/배급으로 3월 31일, 그 충격적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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