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정보, ‘개인정보해외유출확인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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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평가정보 코스피 030190

2006-03-27 06: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의 신용포탈사이트인 크레딧뱅크(www.creditbank.co.kr)는 중국내 포털 및 p2p사이트에서 부당하게 유출되어 거래되는 국내 네티즌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하여 유출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해외유출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미 정보가 유출된 네티즌을 대상으로 2차적인 명의도용발생 우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크레딧뱅크 정보도용차단 유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크레딧뱅크(www.creditbank.co.kr)는 “개인정보보호 테스크포스 팀(이호제 팀장)”을 결성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국내 게임업체의 명의도용 사건과 관련하여 중국인터넷 사이트에서 부당하게 유출된 한국 네티즌의 주민등록번호가 국내 게임사이트 가입용으로 불법적인 이용이 된다는 점을 착안, 현재 중국내 포털 Site인 야후차이나, 차이나닷컴, 두바이닷컴 등을 1개월간에 걸쳐 유출정보를 집중 조사하였다.

중국에서 운영중인 인터넷 서비스(중국야후,china.com,dubai.com, hao123.com 등) 상에 유출된 개인정보(주민번호, 이름 등)는 수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보이며, 이중 중요 사이트에 널리 유포된 개인정보는 주로 대리점 영업일지, 교회회원명부, 일반개인명부 등의 형태가 가장 많았다.

또한 한국게임 서비스에 악의적으로 가입하려는 목적을 가진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 네티즌 개인정보에 대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교환판매를 하는 등, 명의도용 문제가 확산되고 있어 본 “개인정보해외유출확인” 서비스를 신속히 개발하였다.

크레딧뱅크(www.creditbank.co.kr)는 중국 인터넷 서비스 상에서 떠돌아다니는 한국 네티즌들의 개인정보 유출건수가 현재까지 조사된 결과보다 더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해외에서 유출된 국내 네티즌들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국내 네티즌들이 중국 인터넷 서비스 상에서 자발적으로 찾아낸 한국 네티즌의 개인정보도 크레딧뱅크에 등록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여 한국 네티즌의 개인정보를 함께 보호할 수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 이용방법은 크레딧뱅크(www.creditbank.co.kr)에 방문하여 무료 본인확인 인증절차(공인인증서, 카드인증, 계좌인증)를 거친 후,“개인정보해외유출확인”서비스를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중국내 도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인터넷 서비스 상에서 해당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이용내역(인터넷가입정보)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만일, 본인의 주민등록번호가 중국에서 유출된 점이 확인되면 국내 15,000여 인터넷서비스 상에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도용(회원가입, 게시판 이용, 성인인증, 유료서비스 이용 등)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도용차단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므로 적극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크레딧뱅크의 “정보도용차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타인이 명의도용시도 내용을 이메일 및 SMS로 알려 주고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명의도용 사고에 대처할 수 있다.

크레딧뱅크를 운영하는 한국신용평가정보 대표이사 박상태 사장은 “해외에서 부당하게 유출된 개인정보로부터 국내 네티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중국정부에 대한 정부차원의 공식 요청에 의해 중국에서 돌고 있는 개인정보를 제거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며, 본 서비스의 범국민적 참여를 통해 우리 네티즌의 신고의식도 함께 이루어진다면 한국 자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부당한 도용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NICE평가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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