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후원쇼핑, 9개월만에 1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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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2006-03-27 09:50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선두업체 G마켓(www.gmarket.co.kr 대표이사 구영배)은 최근 ‘후원쇼핑’의 후원금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산술적으로 전국민 1/5에 달하는 1천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한 셈이다.

후원쇼핑은 특정 기업이나 한 개인이 일시에 거금을 기부하는 기부문화에서 벗어나 개인의 작은 정성을 통해 기부를 생활화하는 새로운 기부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G마켓 후원쇼핑에는 현재 6,000여명이 넘는 판매자가 참여하고 10만개 이상의 후원상품이 등록 돼 있다.

그 동안 9개월여 만에 전국민 1/5에 해당하는 1,00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후원상품을 구매했으며, 이들 개개인의 작은 정성으로 10억여원이라는 큰 후원금이 쌓이게 되었다. 이는 금액을 떠나 전국민 5명중 1명꼴로 후원쇼핑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G마켓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천만 구매고객의 힘’ '후원금 10억돌파' 이벤트 진행한다. 내달 30일까지 '후원쇼핑'의 새로운 명칭의 아이디어를 남기는 후원상품 구매고객에게 매주 20여명을 추첨해 디지털카메라와 전자사전, 명품가방, MP3를 지급한다.

또한 한국축구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 100명과 후원상품 구매고객 900명에게는 응원 티셔츠 1,000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밖에 ‘상당한 가족’, ‘관객모독’ 등 연극 10편을 즐길 수 있는 공연티켓도 증정한다.

G마켓 구영배 대표이사는 "앞으로는 모든 고객들이 보다 쉽고 폭넓게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단체들과 후원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후원의 범위를 복지뿐만 아니라 예술, 문화, 교육, 환경, 스포츠, 청소년 등 후원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 등 전 범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참고> 후원쇼핑이란?

판매자가 상품 등록 시 ‘1개 판매당 후원금’, ‘후원하고자 하는 단체’를 지정하면 ‘후원상품’으로 등록되며, 구매자는 별도의 비용 없이 그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후원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기부모델이다. 일반적으로 1개 상품당 약 100원 정도가 기부된다. 판매자는 연말에 후원단체 명의의 기부영수증을 발급받으며 세금 환급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G마켓은 후원상품을 우선 노출시켜 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후원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G마켓 개요
G마켓은 2000년 설립 이래 줄곧 가파른 성장을 유지해 왔으며, 여러 대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인터넷쇼핑 분야를 선도하는 위치에 섰다. 2005년 상반기 거래총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500%로 인터넷 업계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2004년 11월에는 미국 유수의 벤처캐피탈인 Oak Investment Partners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2005년 4분기부터는 인터넷쇼핑업계 1위에 올랐다. 이는 어느 업종과 비교해도 최단기간에 이루어낸 성과이며 현재까지 리더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G마켓은 쇼핑과 판매의 즐거움을 기본 모토로 ‘후원쇼핑’, ‘100원의 기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투명·윤리경영을 통해 G마켓과 관계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만족에 매진하고 있다. G마켓의 이념인 ‘4G(Goods, Good, Green, Global)’을 실현하여 Global 전자상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 전 세계 모든 상품이 낭비 없이 편리하게 유통되는, 모두를 위한 행복한 시장, ‘좋은 시장 G마켓’을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mark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