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코리아, 한국투자증권에 ‘웹로직 인테그레이션’기반 ‘EAI 시스템’ 본격 가동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BEA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형래, www.bea.co.kr)는 기업금융과 투신업계를 선도해온 통합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홍성일, www.truefriend.com)에 이기종 시스템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BEA 웹로직 인테그레이션(WebLogic Integration)’기반 ‘전사 EAI(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약칭 한국증권)은 (구)동원증권과 (구)한투증권의 IT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 추진에 나서, 두 증권사에 산재해 있던 위탁증권과 수익증권의 원장을 분리해 관리하면서도 시스템간에는 유기적으로 통합해 운영하기 위하여 ‘전사 EAI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지금까지 증권업계에서는 꾸준히 업무 효율성 차원에서 원장 분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T 기술적으로 원장의 분리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실행되지 못한 모델이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증권업무 특성에 적합한 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이미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카드부분)에 도입되어 시장에서 검증받은 솔루션인 BEA의 ‘BEA 웹로직 인테그레이션’을 도입키로 최종 결정했다. 특히 신뢰할 수 있는 J2EE기반의 웹애플리케이션 서버(WAS)인 ‘웹로직 서버(WebLogic Server)’를 기반으로,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유연하게 통합될 뿐만 아니라. 높은 시스템 신뢰성/확장성, 유지보수 서비스, 투자대비 효율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한국증권의 전사 EAI 프로젝트는 ‘IT 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5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구축 작업을 완료하고, 2006년 1월과 2월에 성공적인 시험 운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증권은 이번 전사 EAI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위탁증권과 수익증권 원장이 두 개의 상이한 하드웨어와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CICS 와 턱시도(Tuxedo) 미들웨어를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EAI 시스템이 두 원장과 기존 레거시(Legacy) 시스템들을 연결하는 ‘중간 연결 고리’ 역할을 담당하여, 시스템 구조를 단순화시켜줌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BEA코리아는 이번 EAI 구축 시에 시스템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을 한국증권의 상황에 맞게 변경 및 조정해 적용시켰다.

한국증권의 EAI 프로젝트 담당 진현주대리는, “이번 EAI 구축의 주요한 목적이 위탁과 수익증권 원장 간의 통합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에 있었고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 특히 시스템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나, 향후에 추가 업무 시스템을 개발할 경우에도 손쉽게 기존 시스템 아키텍처에 편입시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BEA 시스템즈 코리아의 김형래 사장은 “이번 한국증권의 전사 EAI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 및 가동은, EAI가 국내 증권사에서 위탁증권과 수익증권 원장을 분리하는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IT 모델이며 이를 최초로 검증한 사례라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가 있다” 라고 강조하면서, “BEA는 최적의 솔루션 및 전문인력을 통한 전문 서비스 등을 가지고 최적의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하여 고객의 어플리케이션 및 업무환경, 시스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설치 계획 및 검증을 통해서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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